‘LS에코에너지, 유럽·미국 중심 HV 수혜로 2분기 ‘어닝 서프’…목표가 상향’

입력 2024-07-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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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제공-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제공-LS에코에너지)

NH투자증권은 19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유럽과 미국 중심으로 확대되는 지중케이블 수혜와 회복되는 베트남 경기 등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EHV(Extra HV)의 수요 확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2분기 제품별 영업이익률은 EHV(초고압) 15%, MV/LV(중압/저압) 5% 기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 원으로 8% 상향 조정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가치에 적용하는 2025년 EBITDA를 11%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LS CV 내 UTP(통신케이블), MV/LV, Busdact(전기배전시스템) 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9%, 70%, 13% 상향했는데 북미의 견조한 건설 경기에 따른 UTP 수요 개선과 회복되는 베트남의 전력시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2분기 매출액은 2326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전년 대비 각각 24%, 148%를 웃도는 기록으로 양호한 영업 환경 속 우호적인 구리 가격과 환 효과 등이 더해졌다.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50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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