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불가피…주장도 박민우로 교체

입력 2024-07-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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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뒤 부축받는 손아섭 (연합뉴스)
▲부상당한 뒤 부축받는 손아섭 (연합뉴스)

NC 다이노스의 손아섭(36)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다.

손아섭은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구단은 "손아섭이 8일 진료 결과 좌측 무릎 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재활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4일 창원 SSG전 2회 초 수비 도중 박민우(31)와 크게 부딪혔다. SSG 고명준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수 박민우와 충돌해 둘 다 쓰러졌다. 박민우는 일어나 남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손아섭은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NC는 주장도 박민우로 교체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부터 주장을 맡아왔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캡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291에 7홈런 50타점 45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선 박용택이 가지고 있던 통산 최다안타 기록(2504안타)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2511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 행진도 당분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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