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 북상’…기상청 “강하고 많은 비 점차 확대” [날씨]

입력 2024-06-29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 시간당 30~80㎜ 매우 강한 비 내려

▲지난 24일 개장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29일 비가 내려 주말이지만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개장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29일 비가 내려 주말이지만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제주도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정체전선에서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1시50분 기준 해당 비구름대가 55㎞/h로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남해동부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비가 다소 약해지면서 제주도산지는 호우경보, 그 밖의 제주도는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오후 1시 50분),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제주도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남해동부해상의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앞으로 1~2시간 전후로 경남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이날 오후 1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표(오후 3시 발효)됐다.

서해남부해상에서도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남권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20~30㎜(진도 부근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남해안의 호우주의보가 전남권서부로 확대됐다. 이 비구름대는 40㎞/h로 북동진하고 있어,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기상특보로 오후 3시(발효 시각)를 기해 전남 흑산도와 홍도, 제주도산지에 강풍주의보를,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또 전남 영남과 진도, 제주도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49,000
    • +1.47%
    • 이더리움
    • 3,177,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37%
    • 리플
    • 2,029
    • +0.74%
    • 솔라나
    • 125,200
    • -0.4%
    • 에이다
    • 364
    • -1.62%
    • 트론
    • 474
    • -2.87%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0.24%
    • 체인링크
    • 13,260
    • +0.99%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