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서울시 과장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가동” [CESS 2024]

입력 2024-06-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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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및 그린 리모델링 분야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소득 재분배 등의 사회경제적 개선과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주영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및 그린 리모델링 분야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소득 재분배 등의 사회경제적 개선과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이 27일 “서울시는 건물의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며 “서울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 위해서는 실제 에너지를 사용하는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관리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의 세션2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과장은 “서울의 경우 건물에서 온실가스는 약 67%가 나오고 있다”라며 “전반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건물 분야 배출량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인증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실제 건물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단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등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실배출량 관리에 나서고 있다.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중대형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관리 및 평가하고, 대상 건물들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하도록 유도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 과장은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온실가스 총량제를 기반으로 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서울 내 비주거 건물 약 1만4000동이 대상이며, 1단계는 건물에너지 신고제, 2단계는 건물에너지 등급제, 3단계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시로 신고제에서는 에너지사용량 자가진단이 이뤄지고, 등급제에서는 신고한 내용을 기반으로 A~E등급 5단계로 구분해 건물 앞에 등급표를 부착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건물의 용도별로 온실가스 표출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토대로 5년마다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감축을 유도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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