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AMR물류로봇 대량 수주로 시장 점유율 높인다

입력 2024-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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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전문 회사인 티로보틱스는 24일 이차전지 향 물류로봇 대량수주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기존 고객사인 이차전지 물류공정 자동화용 물류로봇에 대한 수주이며, 거래처와 금액 등은 비공개했다. 이에 대해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수주금액이 전년도 매출의 10% 이상이어야만 공시할 수 있는데, 이번 공시는 이 기준금액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20일 NH증권 기업설명회에서 “하반기에는 다른 고객사 및 산업의 물류로봇까지 기대하고 있으며, 그간 이차전지 부분에 집중됐던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전체 물류로봇시장은 물론 특히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AMR 물류로봇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안 대표는 “상반기의 수주가 조금 늦어진 면이 있으나, 하반기에도 물류로봇뿐만 아니라 8.6세대 진공로봇 사업의 회복과 성장을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분야의 물류로봇을 수주받았고, 1차 공시의 수주금액은 295억 원 상당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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