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재생 냉매 사업 본격화…울산 연 720톤 처리 설비 구축

입력 2024-06-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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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냉매 리사이클 설비 모습. (자료제공=동성케미컬)
▲동성화인텍 냉매 리사이클 설비 모습. (자료제공=동성케미컬)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4월부터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톤의 냉매를 회수ㆍ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R22ㆍR134aㆍR410a)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와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대체 냉매 제품 공급에 주력해오던 기존 냉매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냉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기점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자원 재순환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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