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한국서비스대상 최고 경영자상' 수상

입력 2009-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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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승한 회장(63ㆍ사진)이 '200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홈플러스는 24일 "이 회장이 서비스 분야의 경영혁신 및 리더십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리는 200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 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서비스 기업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 회장은 ▲한국 고객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고객의회 철학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 소매금융상품개발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 등을 인정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객 서비스, 고객지향적 시장분석과 마케팅 등에서 창조적인 경영으로 '한국형 유통선진화'에 기여하며 홈플러스를 10조원대의 유통그룹으로 성장시키고 지난 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시킨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에서 10년 동안 고객들을 위해 펼친 서비스 경영이 인정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고객들에게 늘 사랑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유통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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