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1분기 대출채권 269조 원…"중기대출 등 연체율 악화"

입력 2024-06-07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실채권비율도 0.76%로 상승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표. (사진제공=금융감독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표.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줄어들었지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며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268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6000억 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1조3000억 원 줄어든 133조7000억 원, 기업대출은 3조3000억 원 감소한 134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채권 연체율(한 달 이상 원리금을 갚지 않은 비율)은 0.54%로 지난해 말보다 0.12%포인트(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0.76%로 0.20%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0.14%p, 가계대출 연체율은 0.60%로 0.08%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8%로 0.05%p 상승했다. 다만 신용·기타대출 연체율이 1.49%로 0.18%p 뛰었다.

총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부실채권비율은 0.76%로 지난해 말보다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43%로 0.06%p 상승했고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전분기 말과 같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고 부실자산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43,000
    • -2.47%
    • 이더리움
    • 3,37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342,900
    • -7.75%
    • 리플
    • 1,909
    • -4.55%
    • 솔라나
    • 143,000
    • -4.09%
    • 에이다
    • 279
    • -5.42%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47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3.29%
    • 체인링크
    • 15,760
    • -3.73%
    • 샌드박스
    • 48.7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