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LG데이콤과 IPTV 시범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09-06-23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원)과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23일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부분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융합서비스기술 축적 및 향후 IPTV사업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산 및 조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LG데이콤과 공동으로 보건의료분야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심평원은 의료상담시스템, 만성질환 및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질병관리정보 및 VOD개발, 의약품 효능효과 및 의약품 관련정보 제공시스템 구축, 병원 및 질병정보 콘텐츠 등을 오는 10월까지 개발해 11월부터 ‘myLGtv’에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IPTV를 통한 양방향서비스를 통해 심평원에서 축적하고 있는 양질의 의료정보를 간편하게 국민에게 제공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보건산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재성 심평원장은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과 ‘U-health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나라당 원희목의원, 민주당 전혜숙의원,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및 IPTV사업관계자 및 내부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05,000
    • +0.45%
    • 이더리움
    • 4,329,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41%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40,900
    • +0.46%
    • 에이다
    • 667
    • -0.6%
    • 이오스
    • 1,130
    • -0.62%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2%
    • 체인링크
    • 22,680
    • +1.66%
    • 샌드박스
    • 618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