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단디 트랜스폼(Transform) 카드’ 출시

입력 2009-06-2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은 23일부터 고객이 원할 때마다 업종을 스스로 선택해 사용하고, 이용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단디 트랜스폼(Transform)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디 트랜스폼 카드'는 비씨카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지카드를 실제로 상품화한 최초의 친환경 신용카드로 환경 친화적인 한지를 여러 겹으로 접착 처리해 만들기 때문에 소각 시 환경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고 매립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카드이다.

'단디 트랜스폼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디 트랜스폼 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 패키지는 ▲ Dine & Save : 전국 모든 외식 업종 이용 시 10% 할인 ▲ Shop & Save :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 이용 시 10% 할인 ▲ Learn & Save : 전국 모든 학원 업종 및 주요 5개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영광도서, 동보서적) 이용 시 10% 할인 등 세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본 세가지 서비스 패키지 별 10%할인 혜택은 전월 국내 이용금액(현금서비스 및 서비스 패키지 사용금액 제외)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3회(1일 1회), 월 1만원(1일 5천원)까지, 70만원 이상인 경 우 월 5회(1일 1회), 월 1만 5천원(1일 5천원)까지, 1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7회(1일 1회), 월 2만원(1일 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디 트랜스폼 카드 고객은 상기 세가지 서비스 패키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다른 패키지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변경은 비씨카드 홈페이지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일 익월 1일부터 월말까지 한달 단위로 변경된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전월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 실적(현금서비스 제외)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놀이공원 현장 할인 또는 무료 입장 ▲영화 할인 ▲이동통신요금 할인 등 풍성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대구은행은 『단디 트랜스폼 카드』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드 후면의 MS(Magnetic Stripe : 자기띠)의 손상을 방지해주고, 케이스 안쪽에 카드 혜택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편의성을 고려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원료로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카드 케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9,000
    • -0.74%
    • 이더리움
    • 4,23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61%
    • 리플
    • 2,781
    • -2.56%
    • 솔라나
    • 184,400
    • -3.71%
    • 에이다
    • 547
    • -3.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27%
    • 체인링크
    • 18,240
    • -4.1%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