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부활캠페인 진행

입력 2009-06-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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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가 고객과 함께 불황을 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았다.

23일 뉴욕라이프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연체이자를 모두 면제 해주고, 미납 보험료만 납부하면 실효 계약을 되살려주는 '부활 연체이자 면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실효된 보험을 부활시키면 당시의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신규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

이와 함께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계약대출은 해약 환급금 범위에서 보험료를 대출 해주는 제도로 변액보험을 제외한 전 상품에서 가능하다.

특히 보장성 보험의 경우 보험계약대출 이자도 대폭 낮춰 고객 부담을 덜었다. 예정이율 5% 이하인 상품에 대해 대출이자율을 기존 11% 에서 예정이율+2.5%로 조정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부활청약 사전 심사를 통해 부활가능 여부와 보험계약대출 여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욕라이프는 보험에 대한 니즈는 충분하지만 장기간의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5년 단기납 'Get New VUL 변액유니버설 보험'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의무납입기간을 기존의 12년에서 현재 보험업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VUL 상품 중 가장 짧은 5년으로 대폭 줄여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뉴욕라이프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보험을 통한 보장의 필요성은 오히려 증가한다. 현재의 일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부활이자 면제 등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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