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입주 아파트 70% "웃돈 안 붙었다"

입력 2009-06-23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상반기 입주 아파트 10채중 7채는 프리미엄(웃돈)이 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입주 혹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 6만2408가구(전매제한 아파트 제외) 가운데 70.5%(4만4016가구)는 현 시세가 분양가 수준이거나 그 이하인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 시세가 분양가격과 같은 아파트들도 그동안 입주자들이 납입한 금액의 이자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손해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2만973가구중 51.5%인 1만806가구, 지방은 4만1435가구중 80.1%인 3만3210가구가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았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경우 서울이 22.4%, 경기도 67.1%, 인천광역시는 11.1%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전라북도가 올해 입주한 782가구 전부 웃돈이 형성되지 않았고 대구광역시(97.2%), 광주광역시(92.9%), 충청남도(88.5%), 경상북도(86.4%), 강원도(81%)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분양가 대비 웃돈 상승률은 전국 평균 2.5% 상승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분양 후 평균 2년 이상 지나 입주하는 것을 감안하면 미미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인천(21.9%)과 서울(15.3%)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광역시(1.9%), 경기도(1.1%), 울산광역시(1%)가 1% 상승률에 그쳤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68,000
    • -0.8%
    • 이더리움
    • 2,949,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15%
    • 리플
    • 2,015
    • -0.64%
    • 솔라나
    • 125,800
    • -0.63%
    • 에이다
    • 378
    • -0.79%
    • 트론
    • 420
    • +0%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19.19%
    • 체인링크
    • 12,990
    • -1.52%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