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식에만 6292만 원 지출"

입력 2024-05-31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지마할 방문한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타지마할 방문한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기내식에 6000만 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가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체결한 수의계약 규모는 약 2억3000만 원이다.

여기서 배 의원실이 수의계약 산출 내역에서 확인한 기내식비 항목은 6292만 원이었다. 항목별로 보면 △연료비(6531만 원) △직접 인건비(3013만 원) △지원 요원 비용(2995만 원) △현지 차량비·통신비 등 제반 사용료(843만 원) △객실용품비(382만 원) 등 비용이 쓰인 것으로 확인된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가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체결한 수의계약 규모는 약 2억3000만 원이다. (배현진 의원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가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체결한 수의계약 규모는 약 2억3000만 원이다. (배현진 의원실)

배 의원실은 "2018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전용기 이용 인원 총 36명의 기내식으로 보기에는 상식적이지 않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여사는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갔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함께하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외교·안보 분야 회고록인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표현한 바 있다.

배 의원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를 초청해달라고 인도 측에 먼저 타진한 '셀프 초청'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0,000
    • +0.94%
    • 이더리움
    • 3,49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17%
    • 리플
    • 2,113
    • -1.54%
    • 솔라나
    • 127,800
    • -1.62%
    • 에이다
    • 369
    • -2.12%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2.66%
    • 체인링크
    • 13,740
    • -2.28%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