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커버드콜 ACE ETF’ 3종 순자산액 1000억 돌파

입력 2024-05-31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4월 상장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순자산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자산총액은 1131억 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한 커버드콜 ETF 3종은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다.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의 합산 순자산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28일(1025억 원)이다. 전날 기준으로는 순자산액 총액 1131억 원을 기록했다. 상품별 순자산액은 424억 원, 297억 원, 410억 원이다.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모두 연간 목표 분배율을 15%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목표 분배율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제로데이트(0DTE) 외가격(OTM) 1% 옵션 전략을 택했다. 국내에서 제로데이트 옵션을 활용해 커버드콜 ETF를 출시한 것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이다. 만기가 24시간 이내에 도래하는 0DTE 옵션과 시장 성과를 일정 부분 추종할 수 있는 OTM 옵션을 통해 연간 목표 분배율을 높였다.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월중 분배’에 있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의 월배당 상품들이 월말을 기준으로 다음 달 초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3종의 ACE ETF는 매달 15일을 전후로 분배금이 지급된다. 월중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셈이다.

그 결과 개인투자자들은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를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종 합산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766억 원에 달한다. 특히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는 상장(4월 23일) 이후 모든 거래일에서 개인 순매수가 발생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지수 추종이 어렵다는 전통적인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OTM 커버드콜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가격(ATM) 옵션 대비 기초자산의 상승 여력을 일정 부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하락 폭이 옵션 프리미엄보다 큰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며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이를 감안해 우상향하는 기초자산(미국 대형 우량기업‧미국 반도체 기업‧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택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0,000
    • -0.93%
    • 이더리움
    • 3,28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1.71%
    • 리플
    • 1,984
    • -0.5%
    • 솔라나
    • 122,600
    • -0.97%
    • 에이다
    • 357
    • -2.46%
    • 트론
    • 480
    • +0.84%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2.07%
    • 체인링크
    • 13,160
    • -0.3%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