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합병 후 짐펜트라 신제품 매출 반영…목표주가 24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4-05-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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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CI (사진제공=셀트리온)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셀트리온에 대해 기업 합병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들의 매출 성장이 고르게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000원에서 24만 원으로 6.6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7만9600원이다.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합병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들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합병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PPA 상각 비용 약 640억 원이 발생해 2.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용 3000억 원 중 판권 상각비용인 1200억 원은 상반기 내 반영되고, 나머지 고객관계 상각비용은 9년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짐펜트라는 4월 익스프레스 스크립트(Express SCripts)의 선호의약품 등재를 시작으로 연내 추가적 PBM 등재가 기대된다"고 했다.

실적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소진과 하반기 짐펜트라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상저하고로 예상됐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5% 뛴 3조5594억 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701억 원으로 추정된다.

임 연구원은 "내년에는 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율 정상화와 유플라이마, 짐펜트라의 미국 판매 확대, 신제품인 스텔라라, 졸레어, 아일리아, 프롤리아, 악템라 등 매출 발생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합병 법인의 실적 반영으로 밸류에이션 재산정해 적정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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