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세운상가∙종묘 돌담길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

입력 2024-05-27 08:59 수정 2024-05-27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우형 은행장 포함 임직원 30여 명 참여

▲24일 오후 케이뱅크 임직원 30여 명이 종묘 돌담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뱅크)
▲24일 오후 케이뱅크 임직원 30여 명이 종묘 돌담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종묘 돌담길 및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난 24일 오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세운상가와 종묘사직 돌담길을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환경 보호 취지에 맞게 이날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비닐 봉투도 생분해성 수지 원료로 만들어져 100% 자연 분해되는 자연친화적 생분해 제품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일대의 환경 정화는 물론 걸음 수만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금 조성으로도 이어졌다.

케이뱅크는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당 1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환경과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이번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9,000
    • -0.52%
    • 이더리움
    • 4,98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74%
    • 리플
    • 727
    • +4.91%
    • 솔라나
    • 203,700
    • -3.05%
    • 에이다
    • 579
    • -1.7%
    • 이오스
    • 892
    • -3.25%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1.72%
    • 체인링크
    • 20,730
    • -2.72%
    • 샌드박스
    • 495
    • -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