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후임에 이재상 CSO?…하이브 "정해진 바 없어"

입력 2024-05-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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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현 어도어 대표이사를 대신할 새 경영진 라인업으로 하이브 사내 이사를 낙점했다는 보도에 하이브가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이브가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민희진 현 대표 등 경영진 해임안과 함께 김주영 CHRO를 비롯해 이재상 CSO와 이경준 CFO 사내이사 선임안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이브 내부 임원으로 구성된 세 사내이사 후보는 관리에 방점을 찍은 일종의 임시 라인업으로, 이번 갈등이 마무리되면 정식으로 새 경영진을 섭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의 이러한 계획은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만 가능한 상황이다.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은 다음 주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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