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26.1만 명 증가...수출 훈풍에 제조업 10만 명↑ [상보]

입력 2024-05-17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0세 이상 취업자 29.2만 명↑…청년층 8.9만 명↓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명 넘게 늘면서 전달 10만 명대로 내려갔던 증가 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10만 명 늘었다.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 3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이다.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1~2월 두달 연속 30만 명대를 지속하다가 3월 10만 명대로 내려간 뒤 지난달 20만 명대로 올라섰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29만2000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30대와 50대도 각각 13만2000명, 1만6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8만9000명 줄었고, 40대 취업자도 9만 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수출 호조 및 반도체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늘어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로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3000명), 정보통신업(6만8000명)도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6000명)과 교육 서비스업(-4만9000명), 도매 및 소매업(-3만9000명)은 취업자가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전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동월 기준 역대 최대다.

실업자는 8만1000명 늘어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대비 0.2%p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0,000
    • +0.6%
    • 이더리움
    • 3,009,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91%
    • 리플
    • 2,029
    • +0%
    • 솔라나
    • 126,900
    • +1.36%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05%
    • 체인링크
    • 13,220
    • +0.5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