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그룹, ‘헬로아트 시즌2’ 제작 통해 지역 미술작가 발굴 나서

입력 2024-05-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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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방송한 ‘헬로아트’의 투자·제작사인 STARS그룹(대표이사 권태형)은 올해 하반기 전국의 지자체와 아트페어를 돌면서 지역 미술작가를 발굴하는 ‘헬로아트(시즌2)’를 제작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국내 미술산업의 대중화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헬로아트’는 한국 미술 시장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선보인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스타큐레이팅 프로젝트’로 신인작가나 유망작가들의 일상과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이들이 스타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대중에게는 미술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술을 쉽게 설명해주는 전문가 평가단인 ‘아트마스터’와 작가를 대신해서 작품을 설명해주는 ‘스타큐레이터’까지 새로운 미술 및 아트의 직업개념을 만들어냈으며 MBN시청자위원회의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3월 16일 방송된 8회 최종회에서는 ‘나는 큐레이터다’편으로, 지난 7주 간의 경연에서 우승한 스타큐레이터 7명이 ‘최고의 큐레이터’ 자리를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인 ‘피날레전’으로 진행됐으며 첫 회 우승자 가수 레이디제인과 개그맨 홍록기, 가수 군조, 개그맨 김용명,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박혜경, 아나운서 한혜원이 그 주인공으로 가수부터 개그맨, 배우, 아나운서까지 ‘스타큐레이터’의 화려한 라인업만큼 홈쇼핑부터 연극, 댄스까지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깨트린 기상천외한 작품해설로 종합 예술의 경지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가들의 출품작을 입체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디지털아트’로도 함께 선보여 실물 작품에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이 작품의 몰입감을 더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NFT로 무단복제 방지 기능까지 갖춰 디지털 시대에 딱 맞는 예술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헬로아트’의 투자 및 제작사인 STARS그룹은 MBN과 미술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아트페어’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아트플랫폼(STS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헬로아트’는 '예술을 새롭게 미술을 재밌게' 알려주는 MBN 쇼양 프로그램으로 국내 미술산업의 대중화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로아트 시즌2’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자체를 방문하면서 해당 지역 미술협회와 아트페어의 추천을 받은 작가들을 발굴해 ‘스타큐레이터’를 투입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의 미술전문가인 ‘아트마스터’의 평가를 통해 재능있고 잠재력이 있는 지역작가와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지역미술살리기’ 프로젝트로 준비 중에 있으며 9월부터 전국지자체와 함께 방송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STARS그룹은 지난해부터 아트플랫폼(STS플랫폼)을 기반으로 드라마, 방송, 케이팝, 태권도, 한글 등 작품 및 플랫폼에 제작투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를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대기업계열사 및 코스닥상장사와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진출을 위한 투자협력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월에 개최 예정인 ‘인도-코리아 뮤직페스티벌(IKMF)’ 행사를 공동주최하고 있는 세계도예문화교류협회(회장 박희수)과 한류·문화·방송·아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식을 갖고 향후 아트, 드라마, 음반, 공연, 방송 등 K-콘텐츠의 15억 인구를 향한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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