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동대문구청서 소화기 분출 사고…6명 부상

입력 2024-05-08 19:09 수정 2024-05-09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 분출 사고가 발생,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문현호 기자 m2h@)
▲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 분출 사고가 발생,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문현호 기자 m2h@)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 분출 사고가 발생해 건물 내 직원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본지가 현장에서 취재한 결과,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대문구청 청사 1층 종합상황실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작동으로 약재가 분출했다.

이로 인해 건물 내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 중 3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이 치료를 위해 삼육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소화기 약재가 분출하면서 구청 내 다수가 이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현장에 소방대원 127명, 경찰 8명이 각각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 분출 사고가 발생, 구급차와 소방차, 경찰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문현호 기자 m2h@)
▲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 분출 사고가 발생, 구급차와 소방차, 경찰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문현호 기자 m2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0,000
    • -2.63%
    • 이더리움
    • 5,23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1%
    • 리플
    • 722
    • -0.82%
    • 솔라나
    • 239,000
    • -2.89%
    • 에이다
    • 638
    • -3.63%
    • 이오스
    • 1,136
    • -2.24%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1.77%
    • 체인링크
    • 22,400
    • -0.31%
    • 샌드박스
    • 603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