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서실장 협의가 전부”...영수회담 비선 논란 일축

입력 2024-05-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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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9일 열렸던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비공식 라인의 사전 조율이 있었다는 보도를 8일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 “영수회담 관련해서는 비서실장이 용산과 협의하고 진행한 게 전부”라고 했다.

앞서 한 신문은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4·10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공식 라인을 거쳐 했다”며 물밑 라인 조율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낸 데 대해선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잘 치료받고 오겠다”며 “근 3년 동안 거의 쉬질 못했기 때문에 잠깐 그 핑계로 좀 쉬어야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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