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전 대표 소송관련 주주와 회사 피해 방지 최선"

입력 2009-06-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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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는 18일 이명구 전 대표이사가 검찰 고발된 것과 관련해“회사에 재무적 손실이 발생한 가능성이 낮지만 발생하더라도 제반 법적 조치를 취해 주주와 회사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파워로직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파워로직스로 거듭나겠습니다' 란 제목의 소명 내용을 통해 사건 발생 경위와 향후 전망,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우선 상장폐지 실질심사와 관련“약속어음이 개인간의 채권채무 관계에서 비롯된 만큼 이를 유통시킬 경우 회사는 어음항변과 민사 및 형사 책임을 지울 수 있다”며“이로 인해 회사의 피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약속어음은 문방구어음이어서 회사의 금융거래에 지장이 초래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향후에도 회사에 재무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면서도“만에 하나 구체적인 손해가 발생한다”면 책임자들에 대한 응분의 제반 법적조치를 취해 회사의 철저히 보전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이번 사건은 과거 회사 운영과 관련해 주주 및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질책과 충고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향후에도 주주 보호와 회사의 경영 안정성을 위해 필요한 각종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끝으로 파워로직스는 현재 진행중인 각종 국책과제 등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영업실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대한 심사는 1~2주 정도 소요된다”며“현재 상황으로 큰 문제없이 거래재개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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