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섬유·3D 분야 교류채널 구축

입력 2009-06-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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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간 섬유 및 3D 분야에 대한 민간교류채널이 구축된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양국 업종간 교류채널 구축 협약식에 참석, 섬유와 3D 분야의 민간협회간 교류채널 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협력수요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주요 현안을 적시에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지경부측은 평가했다.

이번 교류채널 구축을 통해 양국 협회는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마케팅 정보 제공, 기업진출, 협력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섬유분야의 경우 이번 교류채널 구축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한 미 섬유업계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전시회·패션쇼 개최, 무역장벽 논의, 바이어 초청 등을 추진할 계획획이다.

3D 분야에서도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3D 입체영상과 관련해 디스플레이, 컨텐츠, 표준 협력 등을 도모하고 시장정보를 지속 교환해 국내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2개 업종에 대한 교류채널 구축은 한미 FTA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발굴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분야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 타 업종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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