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객사 업무 효율성 높이는 ‘디지털 컬러 플랫폼’ 구축

입력 2024-04-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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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자가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의 색상, 재고, 생산이력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한 이용자가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의 색상, 재고, 생산이력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고객사와 컬러강판 구매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컬러 플랫폼이란 KCC로부터 페인트를 구매한 고객사가 자신들이 매입한 페인트와 이를 활용해 생산한 컬러강판의 색상·제품·생산이력·재고 정보를 웹·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토털솔루션 프로그램이다.

KCC는 제품을 납품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자사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이번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구축했다.

KCC는 색상 데이터 약 5만 개와 고객사 제품 데이터 약 1만8000개를 모두 데이터화 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검색만으로 색상, 생산 이력, 재고현황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C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들이 모든 상품의 ‘색상별·제품별 재고 확인’과 ‘생산 이력 관리’ 등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업무 효율성 증대는 결국 고객사의 정확한 생산 계획 수립 및 납기 실행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사 경쟁력이 강화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사에서 컬러 강판 신규 주문이 들어올 경우, 보유 중인 페인트를 혼합해 주문받은 색상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배합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업무의 효율화는 물론 페인트 폐기량도 줄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 축적되는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하나의 변화가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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