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째 보합 이어가는 주택매매 소비심리…전월대비 1.5p 하락

입력 2024-04-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월 주택매매시장 및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제공=국토연구원)
▲2024년 3월 주택매매시장 및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제공=국토연구원)

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5.7로 세달째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지수는 전월 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은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주택매매지수는 세 달 연속 보합 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들어 오르던 지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0월 111.1을 나타낸 이후 12월(100.1)까지 하락하던 지수는 올해 1월과 2월 연속 올랐지만 다소 낮아졌다. 국토연구원은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110.1)은 전월 대비 1.6p 하락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서울은 112.7로 지난해 11월(104.4) 이후 가장 지수가 높았다. 그러나 인천과 경기가 각각 104.5, 109.8로 전월 대비 7.1p, 2.1p 떨어지면서 수도권 지수를 끌어내렸다.

비수도권은 전월(102.6) 대비 1.8p 떨어지며 보합에 해당하는 100.8로 집계됐다. 지방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지역별로 극명히 대비됐다. 울산(105.7)은 전월 대비 무려 6.8p, 전남(105.1)은 4.2p, 제주(96.5)는 2.2p 올랐다. 지난달 하강국면으로 전환됐던 제주는 한 달 만에 다시 보합세로 바뀌었다.

반면 대전(93.5)은 11.2p, 강원(103.4)은 10.8p, 인천(104.5)은 7.1p 감소하는 등 낙폭이 컸다. 특히 가장 하락세가 컸던 대전은 보합에서 이번달 하강국면으로 돌아섰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2로, 전월대비 1.5p 하락하며 보합국면을 이어갔다. 수도권(103.6)은 전월대비 1.3p 떨어지며, 역시 보합국면을 나타냈다. 비수도권(96.5)은 전월대비 1.9p 하락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5p 하락한 97.9로, 지난달에 이어 보합국면이 이어졌다. 수도권(100.4)은 전월대비 0.9p 하락했고 비수도권(95.0)은 전월대비 2.2p 떨어졌지만 지수는 보합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09,000
    • +1.07%
    • 이더리움
    • 3,48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97%
    • 리플
    • 2,106
    • -1.31%
    • 솔라나
    • 127,700
    • -0.78%
    • 에이다
    • 367
    • -2.39%
    • 트론
    • 488
    • -0.61%
    • 스텔라루멘
    • 26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44%
    • 체인링크
    • 13,670
    • -2.43%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