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산다라박 “부모님 이혼으로 19세 때 가장됐다”

입력 2024-04-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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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4인용 식탁’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19살 때부터 가장 노릇을 했다고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초등학생 시절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난 후 필리핀 오디션에 출연했고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필리핀의 슈퍼스타가 됐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데뷔한 게 20년 전이다. 이민 갔는데 너무 연예인이 하고 싶어 친구 따라 오디션을 봤다”면서 “무대에서만 똘끼가 나온다. 평소에는 한 번도 소리 지른 적도 없고 싸워본 적도 없다. 화가 날 때 참고 쌓아둔다. 한 번씩 쇼핑으로 푸는데 마음에 들면 색깔별로 산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K장녀이고 가장이었다. ‘인간극장’ 나올 때부터 그랬고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그러다 보니”라며 울컥했다. 그는 “방송에서 동생이 19세의 누나가 다 짊어졌다고 해 본인이 결혼하면 가장이 되니 느껴진다고 하더라”며 동생의 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원래 연하만 좋아했는데 이제야 좀 누가 나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 싶다”며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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