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 문수산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4-14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김포 소방서)
▲(사진 제공=김포 소방서)

경기 김포시 문수산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 여만에 완진됐다.

14일 뉴스1과 경기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9분께 김포 월곶면 문수산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43건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는 인력 35명과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16대 등을 투입해 1시간 54분 뒤인 이날 오후 1시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런 가운데 지자체인 김포시에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대피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78,000
    • -1.84%
    • 이더리움
    • 4,218,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67%
    • 리플
    • 2,774
    • -3.55%
    • 솔라나
    • 182,500
    • -4.25%
    • 에이다
    • 549
    • -5.0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4.86%
    • 체인링크
    • 18,290
    • -5.13%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