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오뱅, 오네 슈퍼레이스 6년 연속 공식 연료 공급

입력 2024-04-08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연료 공급 협약식에 참석한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왼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 (사진제공=HD현대오일뱅크)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연료 공급 협약식에 참석한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왼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 (사진제공=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연료를 독점 공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와 공식 연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 차량은 엔진 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옥탄가 94 이상의 고급 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 ‘카젠’은 고급 휘발유 시장의 선두 주자로, 법정 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수준의 제품이다.

‘카젠’을 주입한 슈퍼 6000 클래스 경기는 20일 첫 시동을 건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총 7개 클래스가 열리며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평균 관람객인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중계 시청자는 55만여 명에 달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급을 토대로 모터스포츠 팬들뿐만 아니라 전국 시청자들에게 고급 휘발유 ‘카젠’의 우수한 성능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당사의 고성능 제품을 적극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당사는 고급 휘발유 ‘카젠’,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에 이어 고성능 첨가제가 들어간 경유 제품인 ‘울트라디젤’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스피드가 생명인 레이싱 차량은 연료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 휘발유 ‘카젠’을 통해 폭발적인 성능을 지닌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싱 차량이 안정적으로 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2020년 고급 휘발유 ‘카젠’ 리뉴얼을 출시해 전국 370개소 주유소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전보다 5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16,000
    • +4.88%
    • 이더리움
    • 5,003,000
    • +16.2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6.24%
    • 리플
    • 735
    • +3.38%
    • 솔라나
    • 249,900
    • +1.83%
    • 에이다
    • 684
    • +4.75%
    • 이오스
    • 1,180
    • +6.88%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3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6.29%
    • 체인링크
    • 23,410
    • -0.13%
    • 샌드박스
    • 639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