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갑 무소속 허언욱, 후보 사퇴...국힘 김상욱으로 단일화

입력 2024-04-05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무소속 허언욱 후보 페이스북 캡쳐.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무소속 허언욱 후보 페이스북 캡쳐.

국민의힘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울산 남구갑 총선에 출마했던 허언욱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일 오전 9시부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남구갑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며 “엄중한 선거 상황에서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보수 여당의 확실한 승리를 염원하는 당원, 시민들의 빗발치는 요청을 적극 수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부터 경선 기회 상실감과 억울함을 털어 버리겠다”며 “어색했던 흰옷을 벗고 편안한 빨간 옷을 입은 후, 오직 남구갑의 보수 승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지지자분들께 실망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남구갑의 보수 승리라는 대의를 생각해 주시고 그 뜻이 달성될 때까지 함께 해달라”고 했다.

앞서 허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를 적용해 김상욱 후보를 공천하자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허 후보의 후보 사퇴 소식을 접한 김 후보는 “허 후보님이 어려운 결단을 하셨다”며 “선거를 5일 앞두고 보수 진영이 단일화됐다는 점에서 저는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했다. 이어 “허 후보가 주장하신 보수혁신과 지역발전은 제가 꼭 새겨들어야 하는 슬로건”이라며 “허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훌륭한 공약도 제가 잘 승계해서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00,000
    • -2.25%
    • 이더리움
    • 3,061,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17%
    • 리플
    • 2,050
    • -2.38%
    • 솔라나
    • 128,100
    • -4.4%
    • 에이다
    • 385
    • -4.47%
    • 트론
    • 439
    • +3.29%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3.12%
    • 체인링크
    • 13,250
    • -4.33%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