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발행 6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09-06-1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발행 규모 전월대비 2741억원 증가한 9338억원

ELS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5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 ELS 발행 총 규모는 9388억원 수준으로 전월대비 274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발행규모로는 6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건수도 총 323건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공모와 사모 비중은 각각 38%, 62%, 원금보장과 원금비보장 비중은 18%, 82%를 기록했는데, 전월에 비해 사모 비중이 18% 증가했고, 투자심리가 안정되며 원금비보장형이 4% 증가했다.

지난 5월 발행된 ELS를 기초자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수형(44%)>종목형(37.7%)>혼합형(17.7%)>해외지수형(0.6%)>해외종목형(0%) 순으로 조사됐다.

혼합형 발행이 급증했는데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절대금액 기준으로 전월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해외종목형은 지난해 7월 이후 발행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다.

5월 발행된 ELS를 구성하고 있는 기초자산을 개수별로 살펴보면, 기초자산 활용 최대 개수는 2개로 국한됐다. 이러한 현상은 올들어 1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중 기초자산 1개로 구성된 상품 비중은 47%, 기초자산 2개로 구성된 상품 비중은 53%로 집계됐다.

기초자산 1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KOSPI200의 활용도가 여전히 높게 측정됐다.

기초자산 2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HSCEI+삼성전자 △SKT+삼성전자 △신한지주+현대중공업 △KOSPI200+신한지주 △KT+삼성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회원사별 발행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과 마찬가지로 총 18개사가 ELS를 발행했다.

발행규모 및 건수 면에서는 대우증권이 우위를 나타냈는데 전체 발행 규모 및 발행 건수에서 각각 22%, 15%를 차지했다.

회원사의 발행금액 및 건수 면에서 공모 비중이 높은 회원사는 동양, 미래에셋, 우리투자증권이었으며, 사모 비중이 높은 회원사는 NH투자, 하나대투증권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5,000
    • -1.36%
    • 이더리움
    • 4,22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43%
    • 리플
    • 2,778
    • -2.97%
    • 솔라나
    • 183,900
    • -3.82%
    • 에이다
    • 546
    • -4.3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84%
    • 체인링크
    • 18,260
    • -4.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