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해법, 현장과 직원에 있어”

입력 2024-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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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 취임 첫 창립 기념일 맞아
직원 목소리 경청…소통 이어갈 계획

포스코그룹이 4월 1일로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한 장인화 회장은 철강사업의 초격차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춰 확실한 성장엔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장 회장은 1일 기념사를 통해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세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직후 ‘100일의 현장동행’으로 그룹의 모태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 현장 등을 다니며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 뵙고 있다”며 “회사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향한 현장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역경에 맞선 불굴의 창업정신과 선배들의 노고가 떠올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했다.

장 회장은 지난달 22일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현실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때 비로소 초격차,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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