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776억 원…전년 대비 90%↑

입력 2024-03-28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순 한국시티은행장.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유명순 한국시티은행장.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776억 원으로 전년대비 90% 증가했다.

28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익은 2776억 원으로 전년(1460억 원)대비 90% 증가했다. 총수익은 1조1236억 원으로 전년(9680억 원)보다 16.1%(1556억 원) 증가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수익모델의 전략적 재편 성공과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금융 부문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90% 증가한 277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 역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1.2%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이 개선되었으나,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등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32.59%로 전년(20.72%)보다 11.87%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은 31.51%로, 전년(19.83%)보다 11.68%p 올랐다.

지난해 비용은 인건비 감소에 주로 기인해 전년 대비 4.7% 감소한 6254억 원으로 관리되었다. 대손비용은 1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씨티은행은 "시장 전반적인 신용악화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고객 대출 자산은 주로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인해 전년 대비 26.4% 감소한 15조 원이었으며, 예수금은 전년 대비 24.8% 감소한 18조8000억 원이다. 12월말 현재 예대율은 52.3%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과 0.60%로 전년(0.28%)보다 0.32%p 상승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은 4.78%로 전년(2.61%) 보다 2.17%p 올랐다.

유명순 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업의 기본과 원칙인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50,000
    • +0.41%
    • 이더리움
    • 3,12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4.1%
    • 리플
    • 1,977
    • -1%
    • 솔라나
    • 121,000
    • -1.39%
    • 에이다
    • 372
    • -1.06%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4.19%
    • 체인링크
    • 13,100
    • -0.83%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