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프리시젼바이오, 작년 매출 204억·영업손실 48억

입력 2024-03-28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임상화학, 면역화학 제품 미국시장 확장 계획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28일 지난해 매출 203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204억 5800만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진단제품의 매출 감소를 임상화학 제품 매출 확대로 대응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프리시젼의 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8억원으로 전년보다 3억원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을 받은 자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프리시젼은 설명했다.

프리시젼은 올해 임상화학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와 미국에서 면역진단 제품을 다양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 진단업체에게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하며 이를 대비해 임상화학 사업으로 확대한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구조를 확보할 수 있었던 핵심”이라며 “올해도 임상화학 제품과 함께 면역진단 제품 라인업을 미국시장으로 맞춰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치료제, 분자진단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만성질환 진단와 관리를 위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19,000
    • -1.93%
    • 이더리움
    • 4,484,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75%
    • 리플
    • 741
    • -1.33%
    • 솔라나
    • 195,600
    • -4.91%
    • 에이다
    • 652
    • -2.83%
    • 이오스
    • 1,184
    • +0.59%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1.42%
    • 체인링크
    • 20,220
    • -3.25%
    • 샌드박스
    • 647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