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장상] BAT로스만스, 패키지 30% 축소·오폐수 1.8만t 재활용 [2024 소비자 유통대상]

입력 2024-03-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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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의 ‘꽃밭(꽃BAT) 캠페인’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의 ‘꽃밭(꽃BAT) 캠페인’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기업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으로는 청년 인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3대 원칙(Reduce, Replace, Recycle)을 지키고 있다. 글로 제품의 패키지 크기를 기존 대비 30% 축소하는 ‘에코 패키지’를 도입, 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친환경 기기 반납 프로그램 함께 운영하며 기기 생산부터 폐기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 중이다.

특히 경남 사천에 있는 생산공장을 중심으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시설에 적극 투자 중이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비 등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설비 운영에 쓰이는 오·폐수 역시 정화해 재활용한다. 현재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최대 1435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781톤(t)의 이산화탄소 발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5만5784그루를 이식하거나 화력발전소 석유 1930드럼을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BAT로스만스는 주차장을 포함한 시설 전반으로 이를 확장해 총 1만6000㎡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모듈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폐수 정화장치를 설치해 설비 운영에 소요되는 연간 1만8,000여톤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7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수자원 재활용률은 51%로 사천 공장은BAT 글로벌에서 1위로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International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 인증을 획득했다.

이 밖에 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에선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 지원 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청년 인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방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에도 ‘2023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이투데이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대상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본부장이 시상자인 한창훈 동반성장위원회 평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이투데이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대상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본부장이 시상자인 한창훈 동반성장위원회 평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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