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英 왕세자빈 '암 소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입력 2024-03-25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에 국빈 방문 중이었던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런던의 숙소 호텔에서 공식환영식을 위해 영접온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영국에 국빈 방문 중이었던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런던의 숙소 호텔에서 공식환영식을 위해 영접온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암 진단 받은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올해 1월 복부 수술 이후 실시한 후속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영문으로 "전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 방문을 언급하며 "저와 제 아내는 런던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들턴 왕세자빈이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69,000
    • -1.33%
    • 이더리움
    • 4,66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2.33%
    • 리플
    • 731
    • -2.01%
    • 솔라나
    • 196,800
    • -3.48%
    • 에이다
    • 658
    • -2.37%
    • 이오스
    • 1,127
    • -3.4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74%
    • 체인링크
    • 19,740
    • -3.99%
    • 샌드박스
    • 642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