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 단에 875원? 윤 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입력 2024-03-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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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조국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서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며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마트를 찾아 대파 한 단에 875원이 합리적일 것이라는 발언을 해 불거졌던 대파 가격 논란을 재차 언급한 것이다. 조 대표는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창당식 행사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당원은 이날 기준 3163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 의원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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