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패셔니스타’ 이부진의 선택은? 호텔신라 주주총회 패션 눈길

입력 2024-03-21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주주총회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전에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이 사장이 선택한 옷은 알렉산더 맥퀸의 24SS컬렉션 중 하나로 흰색 재킷과 바지다. 흰색 재킷 위에 달린 화려한 은색 장식이 포인트다. 각각 302만 원과 13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사장은 2020년과 2022년에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주주총회에 등장했다. 2020년에는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의 케이프를 입었으며 2022년에는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한편, 이 사장은 과거의 여러 패션 중 하나였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스타일인 ‘올드머니룩’의 진수로 꼽힌다. 올드머니룩은 과거 보수적인 서구 상류층 집안에서 많이 입었던 분위기의 품위 있는 스타일로 클래식하고 심플한 것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1,000
    • -2.41%
    • 이더리움
    • 4,778,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1.36%
    • 리플
    • 3,006
    • -3%
    • 솔라나
    • 195,600
    • -4.91%
    • 에이다
    • 634
    • -8.91%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80
    • -1.97%
    • 체인링크
    • 20,220
    • -5.03%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