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고현정, 역대 시즌 최초로 아버지와 등장…“살아갈 힘 없어 보이는 딸”

입력 2024-03-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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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사진제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8세에 엄마가 된 고현정 씨가 ‘고딩엄빠’ 최초로 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는 현재 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고딩엄빠 최초로 아버지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 씨의 아버지는 “살아갈 힘이 없어 보이는 딸로 인해 속이 시커메졌다”라며 출산과 이혼 이후 힘들어하고 있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고 씨는 “1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후 나의 상황을 이해해준 두 번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더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라며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몇 달 후 남편이 다시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하자고 했지만 얼마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이를 따졌으나 남편은 ‘이혼 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이며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를 붙잡고 돌연 눈물을 보이는 조 씨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걱정으로 가득 찼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뒤늦게 밝혀진 고 씨의 속사정으로 인해 이인철 변호사가 법적 자문을 자원하는 등 출연진들과 MC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제작진은 “딸과 함께 출연을 결심한 친정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를 비롯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고 씨의 숨겨진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MBN ‘고딩엄빠4’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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