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PR 매물 압박에 상승폭 반납

입력 2009-06-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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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수세 확대와 기관 매물 축소로 장중 1426.11까지 치솟았던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0.11%(1.60p) 내린 1413.2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1억원까지 순매도를 줄인 기관이 매도 강도를 600여억원으로 높이면서 상승폭을 반납했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증가로 프로그램 매물이 늘어난 것도 지수 하락에 힘을 더했다.

닷새째 '사자'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이 134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0억원, 626억원씩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112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72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94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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