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승부 조작 없었다”…스케일 커지고 더 강해진 ‘피지컬100 시즌2’

입력 2024-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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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가 더욱 다채로운 세계관을 펼친다. 넷플릭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속 ‘피지컬100’이 두 번째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호기 PD와 이종일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82개국 TOP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날 장호기 PD는 “출연자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시청자들이 관심을 준 덕분에 다시 한번 인사할 수 있게 됐다. 관심 가져준 시청자, 멋지게 활약해준 출연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일 PD는 “원초적인 승부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어 해외 시청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시즌2의 부제는 언더그라운드다. 시즌1 세트가 고대 그리스의 판테온이 배경이라면, 시즌2는 지하 광산으로 배경을 옮겼다. 축구장 3개 규모의 세트장과 늘어난 국가대표 출신 출연자 비중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강숙경 작가는 “국가대표급 출연자를 많이 모시고 싶었다. 그러나 그들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입증한 사람인데 어디에 모신다는 게 쉽지 않았다. 다행히 우리가 모시고 싶었던 모든 출연자를 모셨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1에서 불거졌던 출연자들의 잡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장호기 PD는 “이번 시즌에서 출연자들에 대한 이슈도 있을 수 있다. 바라진 않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서 대한민국 예능 안에서 가장 타이트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인권을 존중하면서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출연자들을 모시고 정신과 전문의도 매칭해드렸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이슈들을 편안하게 상담하고 이슈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1보다 더욱 철저하게 연출했다”라고 짚었다.

행사 말미 유기환 넷플릭스 콘텐츠 팀 매니저가 행사 무대 위로 올라 해당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환 매니저는 “‘피지컬100’은 넷플릭스에 있는 모든 오리지널을 통틀어도 의미 있는 성과다. 한국 예능을 떠나 글로벌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한국 예능, 창작자와 넷플릭스가 만나 이런 예능이 탄생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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