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다르빗슈 출격, 서울시리즈 선발투수 공개…ESPN 생중계

입력 2024-03-12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LB 페이스북 캡처)
▲(출처=MLB 페이스북 캡처)
▲(출처=MLB 페이스북 캡처)
▲(출처=MLB 페이스북 캡처)
‘글래스노우 vs 다르빗슈, 야마모토 vs 머스그로브’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양 팀이 예고한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개막전인 20일에는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1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1차전은 샌디에이고의 홈 경기로, 2차전은 다저스의 홈 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1, 2차전 모두 오후 7시 5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다저스의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는 모두 올 시즌 새롭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다. 반면 다르빗슈와 머스그로브는 지난해에도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글래스노우는 MBL 대표 파이어볼러다. 다저스가 선발진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로 보강한 선수다. 다르빗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른손 에이스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로 데뷔한 뒤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를 거치면서 통산 103승을 달성했다.

2차전은 야마모토의 데뷔전이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뛴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12년 4229억 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계약을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한편, 서울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공식 경기다. 그간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서울시리즈는 미국에선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52,000
    • -2.93%
    • 이더리움
    • 4,465,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6.48%
    • 리플
    • 722
    • -3.09%
    • 솔라나
    • 192,600
    • -5.54%
    • 에이다
    • 644
    • -4.45%
    • 이오스
    • 1,118
    • -3.79%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8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5.31%
    • 체인링크
    • 19,670
    • -3.25%
    • 샌드박스
    • 61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