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ㆍ인테리어 부문 수상

입력 2024-03-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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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브랜드 '래미안'에 적용된 '하이엔드 원 파크' 호텔식 출입구.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 브랜드 '래미안'에 적용된 '하이엔드 원 파크' 호텔식 출입구.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커뮤니티 '브릴리아'(The Brillia)와 지하공간 '하이엔드 원 파크'(High-End One Park)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1만 여 작품을 심사했다.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건축부문에서 수상한 하이엔드 원 파크는 원활한 차량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구성됐다.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브릴리아는 디자인 테마 'The Grand Tour'를 바탕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 여행지별 테마와 연계해 구성한 공간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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