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버몬트주 공화당 대선 경선서 깜짝 승리

입력 2024-03-0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세엔 큰 영향 없을 듯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3일(현지시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유세를 하고 있다. 메인주(미국)/AF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3일(현지시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유세를 하고 있다. 메인주(미국)/AF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슈퍼 화요일인 5일(현지시간) 치러진 버몬트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자인 그는 이날 17명의 대의원이 걸린 버몬트주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첫 승을 따냈다. 앞서 그는 3일 수도인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겨 19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다만 헤일리 전 대사의 깜짝 승리에도 대세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버몬트주를 제외한 14개 지역에서 이미 승리했거나 승리할 것으로 점쳐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8,000
    • -1.78%
    • 이더리움
    • 4,625,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3.51%
    • 리플
    • 3,088
    • -1.62%
    • 솔라나
    • 201,200
    • -0.74%
    • 에이다
    • 646
    • +0%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68%
    • 체인링크
    • 20,350
    • -3.1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