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2024 ICT융합보안 인력 양성 과정 개강

입력 2024-03-05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사진제공=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024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과정’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ICT융합산업의 확대와 융합보안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융합보안 분야에 특화된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해당 분야의 ICT융합산업보안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SW공급망 보안, 총 8개 분야에서 20회를 운영한다.

홍준호 KISIA 원장은 “융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며 기존의 정보보호산업을 넘어 보안이 필요한 산업의 영역 역시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융합보안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정보보호산업 및 융합보안 트렌드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신규 과정을 발굴·개설하고 산업에 꼭 필요한 융합보안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SIA는 강사 등 산업계·학계의 수요 및 의견을 수렴ㅎ 과정별 커리큘럼 개발·개선 회의를 통해 최근 3년간 블록체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총 3개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고, 해당 과정에서 총 3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 강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안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융합보안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2,000
    • -0.55%
    • 이더리움
    • 4,51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0.8%
    • 리플
    • 3,061
    • +0.59%
    • 솔라나
    • 196,200
    • -1.56%
    • 에이다
    • 632
    • +1.44%
    • 트론
    • 426
    • -1.16%
    • 스텔라루멘
    • 354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10
    • -2.4%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