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24-03-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AP연합뉴스
▲출처=AP연합뉴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MLB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던 2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이날까지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62, 출루율은 0.533이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다코타 허드슨과 대결한 이정후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를 노려쳤는데 내야 땅볼이 됐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추격을 허용한 4회초 무사1, 3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우완 투수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했다. 안타를 친 이정후는 곧바로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3,000
    • -0.86%
    • 이더리움
    • 4,53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15%
    • 리플
    • 3,045
    • -1.33%
    • 솔라나
    • 199,000
    • -2.4%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5
    • +2.59%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17%
    • 체인링크
    • 20,430
    • -1.6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