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찾아오는 꽃샘추위…‘최저 영하 10도’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입력 2024-02-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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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제105주년 3·1절(삼일절) 연휴에는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저기압이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겠다.

다음 달 1일인 삼일절 아침엔 강원산지는 영하 10도 내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예보됐다. 낮에도 중부지방은 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게다가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2일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더해져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9도 등으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산지 일부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수도 있다.

추위는 2일 오후부터 서서히 풀리면서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4~5일에는 다시 우리나라 남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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