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제2호 연구소기업 '미코바이오메드' 설립

입력 2009-06-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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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은 10일 오전 11시 본관동 소회의장에서 박영훈 원장과 코미코 전선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연구소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의 설립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생명연이 개발한 ‘나노갭 센서 및 글루코즈 옥시다제 변형제를 이용한 혈당센서 제조기술’과 코미코의 자본투자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생명연 바이오벤처동 2층에 연구시설 등 기반 시설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연 정봉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갭 센서 및 글루코즈 옥시다제 변형제를 이용한 혈당센서 제조기술’은 안정적인 혈당 측정 효소를 이용한 스트립 및 휴대용 혈당 측정 기기로써 한 방울의 혈액이나 뇨에서 질병 및 건강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감도 감지기 제조 기술이다.

생명연은 이 기술을 이용해 향후 휴대폰으로 환자 및 독거노인 등의 혈당관리가 가능해져 한국의 보건의료기술 산업 경쟁력에 큰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제1호 연구소기업인 메디셀을 설립해 운영중인 생명연은 미코바이오메드를 통해 그동안 개발해 낸 진단 및 측정에 관련된 바이오센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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