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생명공학연구원과 단백질 신약 공동개발

입력 2007-06-07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은 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골다공증 단백질 신약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합성신약 중심에서 단백질 신약 분야로 개발로 연구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신호인 Wnt 신호를 표적으로 한 단백질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스코텍은 골다공증과 관련된 검색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고, 생명공학연구소는 단백질 합성과 스크리닝을 담당할 계획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골다공증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단백질 신약 개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코텍은 현재 골다공증과 관절염 치료제 합성신약 개발을 위해 14개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종의 골다공증 및 관절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해외 전임상 시험을, 치주질환 천연물 의약품과 관절염 천연물 의약품에 대해서는 국내 전임상시험을 진행이다.


대표이사
윤태영,이상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동개발사 아델의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ADEL-Y01에 대한 기술실시권 설정 계약 체결)
[2025.12.1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4,000
    • -1.57%
    • 이더리움
    • 4,211,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55%
    • 리플
    • 2,777
    • -3.07%
    • 솔라나
    • 183,500
    • -4.08%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40
    • -5.15%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