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추진...내달 26일 결정

입력 2024-02-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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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 (연합뉴스)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 (연합뉴스)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2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은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 시기나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23조1300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다. 2위 에코프로(15조4174억원)에 비해 약 8조 원 큰 수치다. 에코프로비엠이 이대로 코스피 시장에 이전 상장하면 현대모비스(23조8685억 원)에 이어 시총 17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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