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4브릭스 고당도 귤 ‘설국향’ 3월 출시

입력 2024-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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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농산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농산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3월 초부터 이색 만감류인 ‘설국향’을 신규 출시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일 껍질이 몽글몽글한 국화꽃을 닮은 설국향은 평균 14브릭스(brix)의 고당도 과일이다. 일반 만감류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다.

만감류 MD는 이번 설국향 도입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제주도를 방문, 5년차 재배 경력을 지닌 농가와 품종 개량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단향 딸기’와 올 1월 ‘루비벨 대추 토마토’와 같은 이색 과일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오돌토돌한 파프리카 모양의 루비벨 토마토는 다른 대추방울토마토와 달리 과즙이 많아 젤리처럼 식감이 부드럽다.

단향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경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딸기향도 더 강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이달 22일까지 판매량을 확인한 결과 루비벨 토마토는 2만 팩, 단향 딸기는 1만 팩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수입산 이색 과일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2달간 판매한 ‘칼립소 망고(호주산)’는 사과처럼 둥근 모양에 쫀득한 식감으로 5톤(t)가량 판매됐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판매한 ‘카라카라 오렌지(호주산)’는 자몽처럼 붉은 과육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준비 물량의 90%를 소진됐다.

최덕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신품종 농산물의 개발은, 마트의 매출 뿐만 아니라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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